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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선탑질문인데요? 어떤건 되고, 어떤건 안되고의 차이가 뭐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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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주원담당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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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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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선탑에대해 말씀드릴께요~
지입차에서 선탑이란..?
현재 운행중인 지입차주가 어떤 사정으로 인해 차를 팔게될 경우..
관심있는 사람이 그 차를 계약하기전 어떤 일인지에 대해 함께
동승을 하면서 업체 특성 및 일머리를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부동산과 비교해보면, 누군가 살고있는 집이 어떤가에 대해 현장에서 확인하는 것이죠^^
하지만, 부동산도 그렇듯 모~든 매물이 선탑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이번엔 증차에 대해 설명해 드릴께요.
증차란..?
현재 운행중인 차량이 아닌,원청에서 차량이 늘어나는 경우..(쉽게 말해 장사가 잘되면 차를 늘리는것)
이때의 경우는..? 새로운 노선의 신규 지입차량이기 때문에 선탑이 불가능 합니다.
이또한 부동산과 비교해보면, 아파트 모델하우스는 확인할 수 있지만, 아직 건축이 완료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해당 집을 확인할 수 없는 것이지요.
가끔 예외는 있지만, 선탑의 경우 "된다" "안된다"의 경우는 이런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때문에, 선탑이 안된다 해서 "무조건 사기다" "위험하다" 예민할 일은 아닙니다. ㅎㅎ
반대로, 선탑이 된다고 해서 "무조건 안전하다" 이 또한 믿어선 안됩니다.
선탑이 가능한 차량은 업자와 차주간에 진실을 왜곡시키는 작전이 있다는 것이지요.
가장 현명한 판단은..?
신뢰되는 운수회사와 신뢰되는 운수업 매니저나 전문가를 만나는 것입니다.
헌데.. 이것도 어려운 일이니...ㅠㅠ 세상 참 살기 힘들죠..? ㅎㅎ
혹시나 도움이 된다 생각 되시면 글 남겨주세요.
=========== 원래글 ============
선탑이 중요하다고 해서요 매물을 보고 전화해보면
어떤매물은 선탑이 된다고 하구요.
어떤매물은 선탑이 안된다 하구요.
조금 이해가 어렵기도 하고 자세히 알고싶어서 물어보면 다른 얘기하고
눈치보여서 적당히 얘기하다 끊어버리는데
무슨차이인건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선탑이 안되는건 무조건 위험한건가요?